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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새마을금고를 연결하는
온라인 전산망 구축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새마을금고는 회원의 편의와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전산망 구축에 돌입한다. 각 업무에 적합한 전산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본부-지부 간, 그리고 전국 새마을금고 상호 간 전산망을 단계적으로 구축하면서 새마을금고의 온라인 시대를 열었다. 그 결과 2021년 현재, 전국 1,299개 새마을금고의 3,217개 점포를 하나의 전산망으로 연결하는 새마을금고 첨단금융시스템을 갖추었으며, 회원들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 새마을금고 50년사

전산망 구축 컨설팅 킥오프 미팅(1994)

새마을금고 전산망 추진위원회(1995)

삼성동 회관 이전 기념식 참석 내외빈의 전산정보센터 시찰(1997)

새마을금고 온라인 전산망 개통식(1997)

온라인 전산망 구축을 위한 전산시스템 표준화 시행
새마을금고는 종합전산망을 구축하기 위한 첫 단계로 각 업무에 적합한 전산시스템 개발을 시작했다. 그 후 1991년 최초로 연합회와 경기도지부를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신용사업 및 회계업무에 대한 전산망 시험운영에 들어갔으며, 1992년 강원·제주도지부를 마지막으로 온라인 전산망 구축을 완료하였다. 이로써 전국을 아우르는 전산망을 통하여 신용 및 회계업무를 전산으로 처리하게 되었다.
본부와 지부 간 온라인 전산망을 구축한 후에는 다음 목표인 전국 새마을금고와 연합회 간 온라인 전산망을 준비했다. 1994년 새마을금고 전산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새마을금고 전산망추진팀’을 구성하여 전국 새마을금고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전국 새마을금고 온라인 전산망 구축을 구체화한다. 새마을금고 전산망 구축은 연합회를 매개로 하는 새마을금고 간 온라인 운영시스템이기 때문에 각 새마을금고의 전산시스템에 대한 표준화는 필수적인 전제조건이었다. 이에 전산망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997년 새마을금고 전산시스템 표준화 작업도 시행했다.

새마을금고 상호 간 온라인 전산망 개통
새마을금고 온라인 전산망 구축에 따른 효율적인 관리와 신속한 장애복구 체제를 지원하기 위하여 1997년 새마을금고 전산정보센터를 개관하였다. 메인 하드웨어룸, 테이프룸, 네트워크룸, 헬프데스크, 운영자료실, 종합상황실, 전산교육장 등으로 구성된 전산정보센터는, 서울 삼성동 연합회관 3층에 약 800㎡(약 240평) 규모로 8억 9,000만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어 2개월 반 만에 준공되었다.
연합회는 새마을금고의 온라인 전산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온라인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시험가동을 시작하고, 서울 봉천3동새마을금고와 고척1동새마을금고, 인천 간석1·3동새마을금고, 경기 태평낙원새마을금고 등 수도권 4개 시범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온라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새마을금고 온라인 전산망 개통으로 새마을금고 상호 간 송·수금 업무, 은행권에서 현금카드를 사용하여 새마을금고 계좌의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현금인출 업무, 은행권에서 새마을금고 계좌로 입금할 수 있는 무통장 입금 업무가 가능해졌다. 아울러 연합회와 새마을금고 사이에 수동으로 수행하던 공제업무, 신용정보 업무 및 자금정산 업무 등도 온라인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1998년 10월에는 온라인 시범 운영 새마을금고가 1,000개를 돌파하였는데, 당시 1,000개의 새마을금고 전산망 구축은 우체국, 농협에 이어 국내 세 번째 규모였다. 새마을금고는 전산망 개통 이후 2년 여 동안 전산화 안정화 확보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1999년 11월 1,840여 개의 새마을금고가 온라인 전산망을 이용하게 되었다.

정보화시대 맞춰 인터넷뱅킹 서비스 시행
정보화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새마을금고는 1996년 인터넷 홈페이지(www.kfcc.co.kr)를 개설하여 새마을금고에 대한 대내외 홍보 및 각종 정보와 자료를 체계화하였다. 1997년에는 한국통신과 협정을 체결하여 인터넷 상에서 통장조회 및 타행송금이 가능한 가상은행인 ‘새마을금고 사이버금고’ 구축에 들어갔다. 새마을금고 사이버금고는 각종 예적금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 새마을금고 간 이체, 타 은행 송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1999년 구축이 완료된 새마을금고 사이버금고는 2000년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인터넷뱅킹의 전신으로서 의미가 있었다.
이 무렵 인터넷뱅킹은 디지털 경제시대를대표하는 아이콘으로 급부상하였고, 생활 속의 은행이라 불리는 인터넷뱅킹의 사용자는 급속도로 증가하였다. 새마을금고는 사이버금고 구축에 따라 인터넷뱅킹을 실시할 수 있는 환경이 자연스럽게 조성되면서 인터넷뱅킹 업무와 관련된 규정 등을 준비하였다. 수차례의 시연회와 연구·개발을 거듭하며 준비한 인터넷뱅킹 서비스는 2000년 8월에 개시하게 된다. 이는 새마을금고 온라인 전산망 구축에 화룡점정이자 차세대 전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발점이었다.이처럼 인터넷뱅킹 서비스 제공으로 회원들은 가정이나 사무실 등 어디에서나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의 인터넷뱅킹 시스템을 통하여 각종 은행업무 및 공제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새마을금고 온라인 전산망 개통으로 새마을금고 상호 간
송·수금 업무, 은행권에서 현금카드를 사용하여 새마을금고
계좌의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현금인출 업무, 은행권에서
새마을금고 계좌로 입금할 수 있는 무통장입금 업무가 가능해졌다.

새마을금고 전산망 헬프데스크 오픈(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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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새마을금고를 연결하는
온라인 전산망 구축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새마을금고는 회원의 편의와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전산망 구축에 돌입한다. 각 업무에 적합한 전산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본부-지부 간, 그리고 전국 새마을금고 상호 간 전산망을 단계적으로 구축하면서 새마을금고의 온라인 시대를 열었다. 그 결과 2021년 현재, 전국 1,299개 새마을금고의 3,217개 점포를 하나의 전산망으로 연결하는 새마을금고 첨단금융시스템을 갖추었으며, 회원들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 새마을금고 50년사

온라인 전산망 구축을 위한 전산시스템 표준화 시행
새마을금고는 종합전산망을 구축하기 위한 첫 단계로 각 업무에 적합한 전산시스템 개발을 시작했다. 그 후 1991년 최초로 연합회와 경기도지부를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신용사업 및 회계업무에 대한 전산망 시험운영에 들어갔으며, 1992년 강원·제주도지부를 마지막으로 온라인 전산망 구축을 완료하였다. 이로써 전국을 아우르는 전산망을 통하여 신용 및 회계업무를 전산으로 처리하게 되었다.
본부와 지부 간 온라인 전산망을 구축한 후에는 다음 목표인 전국 새마을금고와 연합회 간 온라인 전산망을 준비했다. 1994년 새마을금고 전산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새마을금고 전산망추진팀’을 구성하여 전국 새마을금고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전국 새마을금고 온라인 전산망 구축을 구체화한다. 새마을금고 전산망 구축은 연합회를 매개로 하는 새마을금고 간 온라인 운영시스템이기 때문에 각 새마을금고의 전산시스템에 대한 표준화는 필수적인 전제조건이었다. 이에 전산망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997년 새마을금고 전산시스템 표준화 작업도 시행했다.

새마을금고 상호 간 온라인 전산망 개통
새마을금고 온라인 전산망 구축에 따른 효율적인 관리와 신속한 장애복구 체제를 지원하기 위하여 1997년 새마을금고 전산정보센터를 개관하였다. 메인 하드웨어룸, 테이프룸, 네트워크룸, 헬프데스크, 운영자료실, 종합상황실, 전산교육장 등으로 구성된 전산정보센터는, 서울 삼성동 연합회관 3층에 약 800㎡(약 240평) 규모로 8억 9,000만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어 2개월 반 만에 준공되었다.
연합회는 새마을금고의 온라인 전산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온라인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시험가동을 시작하고, 서울 봉천3동새마을금고와 고척1동새마을금고, 인천 간석1·3동새마을금고, 경기 태평낙원새마을금고 등 수도권 4개 시범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온라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새마을금고 온라인 전산망 개통으로 새마을금고 상호 간 송·수금 업무, 은행권에서 현금카드를 사용하여 새마을금고 계좌의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현금인출 업무, 은행권에서 새마을금고 계좌로 입금할 수 있는 무통장 입금 업무가 가능해졌다. 아울러 연합회와 새마을금고 사이에 수동으로 수행하던 공제업무, 신용정보 업무 및 자금정산 업무 등도 온라인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1998년 10월에는 온라인 시범 운영 새마을금고가 1,000개를 돌파하였는데, 당시 1,000개의 새마을금고 전산망 구축은 우체국, 농협에 이어 국내 세 번째 규모였다. 새마을금고는 전산망 개통 이후 2년 여 동안 전산화 안정화 확보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1999년 11월 1,840여 개의 새마을금고가 온라인 전산망을 이용하게 되었다.

정보화시대 맞춰 인터넷뱅킹 서비스 시행
정보화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새마을금고는 1996년 인터넷 홈페이지(www.kfcc.co.kr)를 개설하여 새마을금고에 대한 대내외 홍보 및 각종 정보와 자료를 체계화하였다. 1997년에는 한국통신과 협정을 체결하여 인터넷 상에서 통장조회 및 타행송금이 가능한 가상은행인 ‘새마을금고 사이버금고’ 구축에 들어갔다. 새마을금고 사이버금고는 각종 예적금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 새마을금고 간 이체, 타 은행 송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1999년 구축이 완료된 새마을금고 사이버금고는 2000년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인터넷뱅킹의 전신으로서 의미가 있었다.
이 무렵 인터넷뱅킹은 디지털 경제시대를대표하는 아이콘으로 급부상하였고, 생활 속의 은행이라 불리는 인터넷뱅킹의 사용자는 급속도로 증가하였다. 새마을금고는 사이버금고 구축에 따라 인터넷뱅킹을 실시할 수 있는 환경이 자연스럽게 조성되면서 인터넷뱅킹 업무와 관련된 규정 등을 준비하였다. 수차례의 시연회와 연구·개발을 거듭하며 준비한 인터넷뱅킹 서비스는 2000년 8월에 개시하게 된다. 이는 새마을금고 온라인 전산망 구축에 화룡점정이자 차세대 전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발점이었다.이처럼 인터넷뱅킹 서비스 제공으로 회원들은 가정이나 사무실 등 어디에서나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의 인터넷뱅킹 시스템을 통하여 각종 은행업무 및 공제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새마을금고 온라인 전산망 개통으로 새마을금고 상호 간
송·수금 업무, 은행권에서 현금카드를 사용하여 새마을금고
계좌의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현금인출 업무, 은행권에서
새마을금고 계좌로 입금할 수 있는 무통장입금 업무가 가능해졌다.

새마을금고 전산망 헬프데스크 오픈(1998)

전산망 구축 컨설팅 킥오프 미팅(1994)

새마을금고 전산망 추진위원회(1995)

삼성동 회관 이전 기념식 참석 내외빈의 전산정보센터 시찰(1997)

새마을금고 온라인 전산망 개통식(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