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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시대를 선도하는 뉴 트렌드 혁신 금고

경기 우리용인새마을금고

경기 우리용인새마을금고 김경태 이사장(아랫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직원들

첫발을 내디딘 지 4년이지만, 성과는 창대하다. 젊은 조직답게 다채로운 아이디어와 풍부한 기획력을 갖추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 능력을 발휘하면서 회원과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해온 덕분이다.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며, 시대를 선도하는 뉴 트렌드 혁신 금융기관으로 나날이 발전 중인 경기 우리용인새마을금고를 만났다.

글. 오민영 사진. 이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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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이사장

떠오르는 경제 신도시에서 꽃피우는 금융 역량
무한한 가능성과 확장성을 내재하고 있다는 점이 서로 빼닮았다. 우리용인새마을금고가 떠오르는 경제 신도시 용인에서 폭발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었던 이유다. 지난 15년간 무려 50만 명의 인구가 유입해 현재 총 109만 명이 함께 살아가는 용인은 독보적인 성장세로 단연 시선을 모았다. 대표적인 예로, 삼성전자 기흥공장과 녹십자 등 우리나라 산업을 이끄는 국내 유수 회사가 자리한 데다 오는 2022년엔 민간 투자 120조 원에 기반한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입지할 예정이다.
또, 단국대학교를 비롯한 11개 대학과 각종 연구소 30개가 상주하며, 교통으로는 지하철 분당선과 신분당선, 경부·영동고속도로 등으로 사통팔달이 이어져 있다. 경기도의 5.8%에 해당하는 면적 위에서 놀라운 잠재력을 펼쳐나가는 용인에 뿌리내린 우리용인새마을금고는 주어진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할 만큼 뛰어난 역량을 꽃 피우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지난 2017년 2월 20일 개점해서 같은 해 7월 자산 300억 원을 달성하고, 12월엔 총 500억 원을 돌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죠. 설립 당시 가장 염두에 둔 것은 다름 아닌 차별화였습니다. 주위에 산재한 경쟁 금융기관과의 승부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무엇보다 신선한 이미지를 구축할 필요가 있었거든요.”
이러한 생각 끝에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탄생한 것이 바로 대형 디지털시계였다. 현재 외관 정면을 당당히 차지한 시계는 일일 15만 번 돌아갈 정도로 정교한 초 단위를 자랑하며 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연스레 시선을 끄는 역할을 해냈다. 또한, 오가는 누구나 친숙한 인상을 받는 장소로서의 상징성을 부여했다. 인근 새마을금고를 비롯해 은행, 병원 등에서 앞다투어 벤치마킹한 까닭이다.
아울러 유창헌 전무 이하 총무팀과 수신·여신팀 등이 각각 자율에 따라 적합한 방식으로 맡은 일을 해결하니 유대감과 팀워크가 강해지고, 더욱 효율적인 업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었다. 특히 코로나 시국엔 매달 열었던 전체 회의를 간소화하면서 팀별 소그룹 회의를 통해 필요한 사항을 체크해 빠른 의사결정을 도출했다. 더불어 지점과는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등 지점 전체 안전을 위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사장으로서 전반적인 운영과 책임을 제외한 영역에선 일절 간섭하지 않고 있어요. 직원 각자가 본분을 제대로 이해하고, 올바른 솔루션을 찾아내도록 힘을 북돋울 뿐이죠. 한마디로, 저는 응원단장인 셈이에요.”
직원들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서포트해주는 것도 이사장의 중요한 업무라고 김경태 이사장은 전한다.

우리용인새마을금고의 핵심 가치는
‘최고의 서비스는 최상의
자부심에서 나온다’는 믿음이다.
금융의 본질은 결국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는 김경태 이사장은 회원을
최일선에서 맞이하는 직원이 먼저
행복해야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다고 재차 강조한다.

행복한 조직에서 최상의 서비스가 탄생한다는 믿음
자율적으로 일사불란하게 돌아가는 조직엔 항상 바른 균형을 유지하도록 지지하는 핵심 가치가 있다. 우리용인새마을금고의 핵심 가치는 ‘최고의 서비스는 최상의 자부심에서 나온다’는 믿음이다. 금융의 본질은 결국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는 김경태 이사장은 회원을 최일선에서 맞이하는 직원이 먼저 행복해야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다고 재차 강조한다.
“모든 구성원이 자기 일에 행복을 느끼며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때 비로소 금고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상기하는 구호인 ‘더 즐겁게, 더 감동적으로’와 동일한 맥락인 거죠. 따라서 직장을 일터가 아니라 행복 금융이 이뤄지는 놀이터로 여길 수 있게 경영에 성실히 임하고자 합니다.”
전국 새마을금고 설립 이래 최단기간 흑자전환에 성공한 사례로 손꼽히는 데는 과연 그만한 비결이 있었다. ‘2021 경기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에서 경영우수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우리용인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 자산 2,023억 원에 도달하는 결실을 거뒀다. 연간 자산 300억 원씩 늘려가겠다는 목표를 해마다 200억 원가량 너끈히 초과 완수해왔다고 귀띔하는 유창헌 전무의 미소가 환하다. 또한, 2019년 6월 성복지점을 오픈한 지 1년 만에 풍덕천지점을 열어 근간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최근 경기 침체가 심화되면서 재테크에 관한 관심이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 흐름을 반영하여 신속 정확한 업무처리와 맞춤응대로 고객만족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덧붙여, 2025년까지 자산 5,000억 원과 누적 수익 100억 원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대형 디지털시계가 시선을 끄는 우리용인새마을금고

회원의 사랑과 성원을 모아 뜻깊은 사회공헌으로
우리용인새마을금고의 매력은 비단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이제껏 받아온 회원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엔 본점이 있는 기흥구 보정동 지역에서 대학생 5명과 고등학생 1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해 이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트북 지원에 나서고자 한다. 작년부터 코로나19 예방을 목적으로 학교에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우리용인새마을금고는 디지털 기기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도 교육의 기회가 동등하게 주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더불어 계속해서 심해지는 구직난을 고려해 지역 학생의 취업 준비를 위한 강의나 컨설팅 등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근처 보정 카페거리와의 연계 역시 흥미롭다. 제휴 상점을 지정해 우리용인새마을금고 이용자가 커피나 차를 저렴하게 즐기는 할인 쿠폰을 증정하도록 구상 중이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한다면 분명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협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우리는 날로 새로워지는 시대에 맞게 혁신을 주도하는 금고를 지향하며 신뢰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또, 지역사회 안에서 고령화, 환경, 정보 비대칭, 부의 격차 등의 문제를 최대한 해소하며 금융 그 이상의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지역사회 전반의 현재를 두루 살피는 폭넓은 안목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용인새마을금고,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들이 아름다운 빛을 만들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혁신금융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고 확신한다.

유창헌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