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for you · 파워MG 人

회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청과 공감의 힘

화성새마을금고(경기)
김은혜 부장

대문만 나서면 보이던 새마을금고는 유년의 기억 속 친절한 미소로 새겨져 있었다.
까치발 들고 수줍게 예금통장을 내밀던 작은 아이는, 이제 지역금융을 이끄는 새마을금고 지점장이 되어 안팎의 주목을 받는 인물로 성장했다. 화성 동탄에서 꽃피워낸 MG인의 스토리가 감동적인 건, 평범한 사람들의 꿈과 희망이 그 속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글. 김수연 사진. 이승헌

누구보다 회원에게 관심이 많은 사람이고 싶습니다
“어릴 적 집 앞의 새마을금고는 늘 ‘친절한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기억되었고, 은연중에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꾸었던 것 같아요.”
화성새마을금고 김은혜 부장이 18년 전, 앳된 얼굴로 입사하게 된 건 오래된 꿈을 실현한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2013년, 그녀는 처음으로 생명공제 경기도 1위로 연도대상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2016년에도 연도대상에 오르며 공제분야의 절대 강자가 되었다. 여세를 몰아 2017년에는 장기화재공제 전국 2위 자리에 오르기까지 했다. 이런 그가 새마을금고의 공제분야 멘토로 활약하게 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수순이었다. 그게 다가 아니다. 여·수신 영역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인정받으며 현재는 화성새마을금고반석지점장으로서 또 다른 영토를 확장해 가는 중이다.
“저는 사실 그렇게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누구보다 회원에게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는 점에서만큼은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탁월한 영업실적의 기본은 회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서 출발한다. 회원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빠르게 캐치하여 최적의 제안을 할 수 있다면 90% 이상은 성공이다.“집중해서 듣는 것만이 다가 아니에요. 자세히 들어야 해요. 그것도 진심으로! 그래야 회원이 원하는 것이 뭔지, 회원이 어떤 해법을 듣고 싶어 하는지가 나오거든요.”
‘회원이 듣고자 하는 말을 찾아내는 것’이 그녀가 전하는 핵심이었다. 이것이 새마을금고의 이름으로 공제 붐을 일으킬 수 있는 진짜 비결이다.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한계가 있을 거예요. 저는 그 상품을 통해 회원에게 드릴 수 있는 도움이 무엇일지, 어떻게 하면 가장 큰 만족과 혜택을 드릴 수 있는가를 먼저 생각하곤 해요.”
그렇게 그녀를 믿고 거래를 이어가는 회원들은 늘어 갔다. 그런 회원들 덕분에 그녀는 더욱 힘을 낼 수 있었고, 행복한 순환은 서로에게 기쁨과 감사로 증폭되며 현재에 이를 수 있었다.

즐겁게 일했을 때, 실적도 함께 즐거워집니다
반석지점을 맡아 이끌기 시작한 지 이제 3년 차. 지난 2020년은 화성새마을금고 직원들에게는 특히 기억될 만한 자랑스러운 해였다고 말한다. 합병을 하지 않은 단일 금고로서 농촌지역 자산 1위, 자산 1조 원을 달성한 것이다.
“코로나로 힘겨운 가운데 정말 기쁜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정지환 이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죠. 또 언제나 직원을 중심에 둔 경영이념으로 중심을 잡아 주시는 한광희 상근이사님 덕분에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었고요.”
따라 배우며 의지할 든든한 뒷배가 있다는 건, 더욱 자신감 있게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바탕이 된다. 아무것도 모르던 새내기 사원에서 전문 멘토로 활약할 수 있기까지 그녀에겐 그런 좋은 인연들이 있었던 것이다.
“초창기 저에게 공제와 여·수신의 기본을 가르쳐 주신 장유선 전무님도 잊을 수 없는 저의 멘토시죠. 그렇게 받은 사랑을 저 역시 후배들에게 전하며 함께 성장해 가는 것이 앞으로의 계획이자 목표입니다.”
그 목표는 현재진행형으로 이뤄지고 있다.
반석지점에 근무하는 4명의 직원들 모두 ‘최고의 친절과 설득력의 소유자’로서 그녀를 지목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렇게 서로를 믿고 존중하는 분위기 덕분에 반석지점의 성과는 해가 갈수록 일취월장이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화성새마을금고의 성장과 함께 발맞춰 나가는 직원이 되고 싶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하는 건실한 금융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생동하는 젊은 신도시, 화성 동탄에서 전해오는 희망의 다짐이다.

동료들의 한 마디

강민혜 대리
회원의 니즈를 곧바로 읽어내는 능력은 경이로울 정도세요. 이는 상대의 말을 귀담아듣는 진심은 물론 멈추지 않고 공부하고 노력하는 가운데 길러진 힘이라고 생각해요. 어쩌다 회원의 민원이 발생해도, 지점장님이 나서는 순간 더 큰 호감으로 바뀌곤 하지요. 그런 노하우를 직원들에게 다 공개하며 피드백까지 주시는 모습이 더 감동적입니다.

김경환 주임
서로 배려하는 지점 분위기로 지점의 막내이자 청일점인 저까지 잘 챙겨주시고, 자신감 있는 당당한 일원이 될 수 있게 해주셨어요. 늘 직원 입장에서 생각하고 업무에 대한 목표의식을 갖도록 이끌어 주시고 있습니다. 우리 지점장님이야말로 성공하는 MG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몸소 보여주시는 분이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