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Yo(엠지요) 슈퍼 더비」
나눔의 가치를 MG와 함께,
접속 셔틀콕!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이 11월 19일 목요일 18시 30분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단과 「MG·Yo 슈퍼 더비」를 추진했다. 「MG·Yo 슈퍼 더비」에는 MG새마을금고의 간판 김문준·강지욱·이상준 선수, YONEX의 이용대·김태관·최솔규 선수 등이 출전하여 실시간 시청자 약 12,000명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시청했다.
글 사회공헌부 정새한 주임 사진 안지섭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국민들을 위한 MG의 이벤트
스포츠를 사랑하는 국민들에게 사회적 거리 두기는 정말 답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수많은 관중들과 함께 긴장하며, 현장에서 울려 퍼지는 선수들의 기합소리를 듣는 것이 스포츠 직관의 묘미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쉽지 않게 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큰 리그를 보유한 스포츠들은 방송 중계를 늘리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지만, 야구나 축구처럼 인기가 많은 메이저 스포츠가 아니면 방송으로는 보기 힘들다.
이러한 상황에 MG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년간 현장 관람을 못해 아쉬움을 삼키고 있을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국민들을 위해, 11월 19일 목요일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과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들의 이벤트 매치인 「MG·Yo 슈퍼 더비」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실시간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TV(스포츠)와 MG새마을금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실시간 시청자 수 1명 당 1,000원의 금액을 장애인 꿈나무 스포츠 선수 육성 프로그램에 기부하여 MG새마을금고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섰다.
MG새마을금고 VS 요넥스 박진감 넘치는 경기 펼쳐
「MG·Yo 슈퍼 더비」는 MG새마을금고와 요넥스의 총 3경기의 맞대결을 통해 진행되었다. 첫 번째 경기는 MG새마을금고의 김문준 선수와 요넥스의 김태관 선수가 맞붙는 단식 경기로, 각 팀의 단식 대표 선수들이 출전하여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하였다. 두 번째는 복식 경기로 MG새마을금고의 강지욱·이상준 선수와 요넥스 이용대·최솔규 선수의 대결로 진행되었다. 요넥스의 간판스타 이용대 선수의 출전과 MG새마을금고의 복식 대표 선수들의 대결이 큰 관심을 얻었다. 마지막 경기는 MG새마을금고의 김민기·박문선 선수와 요넥스의 김대은·정정영 선수의 경기로 펼쳐졌다. 이처럼 MG새마을금고와 요넥스의 간판스타들이 총출동하는 「MG·Yo 슈퍼 더비」는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많은 국민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MG·Yo 슈퍼 더비」를 생중계로 지켜본 한 시청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배드민턴 대회들이 취소되어 답답한 마음이 있었다”며 “이번 「MG·Yo 슈퍼 더비」 생중계 덕분에 흥미로운 경기를 시청했고, 또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새마을금고,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의 책임 실천
MG새마을금고는 생활 체육의 저변 확대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하여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의 책임을 실천하고자 배드민턴 선수들과 함께 찾아가는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치는 중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추진하던 ‘새마을금고중앙회장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지 못하게 되어 이번 「MG·Yo 슈퍼 더비」 무관중 매치 경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훌륭한 선수들이 펼치는 멋진 경기 관람으로 코로나로 지친 마음 위로 받으시고, 기부를 통해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상생과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들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스포츠 역시 이전처럼 경기 현장에서 그들을 지켜볼 순 없겠지만, 많은 선수들은 지금도 각자의 위치에서 땀 흘리며 노력하는 중이다. 코로나19가 언젠가 종식되어, 그동안 각자 노력했던 결실에 큰 응원으로 보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