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MG희망나눔 내일을 잡아라 3기」

포스트코로나 시대 언택트 채용
대비전략 교육!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코로나19발 고용위기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언택트 취업캠프를 추진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청년 취업캠프 「MG희망나눔 내일을 잡(JOB)아라」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100명의 청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사회공헌부 정새한 주임

냉각된 취업시장을 뚫고 내일을 JOB아라

밤새 불빛이 꺼지지 않던 대학 도서관에서, 학생들로 꽉 찬 교실의 자격증 학원에서, 줄 서서 입장하던 각종 취업설명회에서, 빈틈없이 앉아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던 카페에서, 취업에 대한 기대로 하루하루 열심히 준비하던 취업준비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집 안으로 자취를 감췄다.
코로나19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휘청이며, 취업시장은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다. 실업률, 고용률 등 취업 관련 지표들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수많은 기업들이 힘들어진 경제 여건으로 인해 취업문을 좁히고 있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은, 설상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취업 관련 정보를 얻기가 힘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인적성·AI면접·화상면접 등 낯설게 변화되는 취업환경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처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언택트 채용 대비’ 교육 프로그램인 「MG희망나눔 내일을 잡(JOB)아라 3기」를 비대면으로 추진하였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대한민국과 지역경제의 미래인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매년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인 「MG희망나눔 내일을 잡(JOB)아라」를 3년째 추진해왔다. 이번 3기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교육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포스트코로나 시대 언택트 채용을 대비하기 위하여 비대면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언택트 채용에 꼭 필요한 취업 전략 교육 진행

총 100명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내일을 잡(JOB)아라 3기」는 성공적인 언택트 채용 준비를 위한 온라인 교육, 비대면 모의 면접, 자기소개서 피드백 과정을 3일차로 나누어 진행하여 취업준비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취업 전략을 교육하였으며, 집에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에 입장하여 진행되었다.
1일차인 온라인 교육은 MG새마을금고 채용담당자의 취업 특강과, 취업 관련 전문 강사의 취업트렌드 분석, 언택트 면접 방법 교육 및 상황별 면접 전략, 면접 발성법과 보이스 트레이닝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취업준비생들의 열렬한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수많은 채팅 댓글들로 취업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고, 강사들은 취업준비생의 간절한 질문에 최선을 다하여 답변하였다.
2일차인 비대면 모의면접은 학생 100명을 4인 1조로 묶어
면접 시간을 배정하여, 비대면 플랫폼을 통해 실제 비대면 면접과 가장 비슷한 환경에서 모의면접을 진행하였다. 면접관들은 면접이 끝난 후 학생들 한명 한명에게 면접에 대한 피드백을 전했다.
3일차부터 2주간 이루어진 자기소개서 피드백 과정에서는 참가자 100명이 각자 작성한 자기소개서에 대해 강사들과 지속적인 상호 간 피드백이 진행되었다. 심도 깊은 자기소개서 피드백 과정이었다. 참가자들은 이전에 제출했다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본인의 자기소개서를 전송하여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고, 학생들은 보완·작성하여 완성된 자기소개서를 만들 수 있었다.

취업준비생들의 성공적인 첫 걸음을 응원

이번 「MG희망나눔 내일을 잡(JOB)아라 3기」에 참여한 한 취업준비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관련된 교육을 받기가 너무 힘들었다”며,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준비한 이번 비대면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집에서 쉽고 안전하게 취업에 관한 교육을 받았으며, 이번 프로그램에서 배운 점을 토대로 취업 성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성과를 얻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우리 새마을금고가 청년들을 응원하고 지지하기 위해 시작한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인 ‘내일을 잡아라’는 취업의 방법과 필요정보들의 교육 및 실전 면접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사회공헌 사업입니다”라며, “1기, 2기와 달리 이번 3기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예방과, 달라지는 취업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하여 비대면으로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의 과정을 마치며,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이 충분히 쌓이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취업준비생들의 불안함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코로나19의 극복과 더불어, 취업준비생들 모두가 성공적인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